호토모에 등대 프로젝트/경과

1 2024년 1월 12일 (금) 04:14 (JST)

VPS 업체 선정 결과 Vultr의 Tokyo 지역이 주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보조 업체 선정 진행 중.

인스턴스 구성은 작은 VPS 2개에 각 pfSense와 Meilisearch 설치, 그보다 더 큰 서버 두개에 각각 DB와 APP을 띄우고자 한다.

VPS를 ABB로 백업하는게 가능할까? 일단 시도해보도록 하자.

위와 같은 구성에서 주 POP 기준으로 월 30달러의 지출 발생. 보조 POP도 크게 다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R2 유지비도 고려한다면 한달에 최소 10만원, 넉넉하게 15~20만원이 충족되어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 할 것이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기존의 물리 서버보다는 훨씬 나쁜 성능의 서버에서 구동하게 되는데, 성능이 얼마나 나빠질지는 해봐야 아는거겠지.

2 2024년 1월 13일 (토) 07:17 (JST)

미국 VPS 업체는 Xentain을 선정. Fremont에 서버를 두고자 한다. 업력이 지나치게 짧은(현 시점 기준으로 6개월이 안됨) 업체라는 점은 우려스럽지만 일단 가성비가 좋고 Primary 서버는 일본에 있을테니 여차해도 방법은 있다.

미국쪽 업체는 Unmetered니까, 기본적으론 미국으로 보내고 특정 경우에만 일본쪽으로 보내는게 합리적일지도.

이대로 확정하고 후원금 모집 방안을 확정하여 자금을 마련한 뒤 테스트에 돌입하고자 한다.

3 2024년 2월 11일 (일) 02:46 (JST)

개인적으로 재미삼아 운영하던 lapy.moe instance를 테스트 instance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기세를 몰아서 Xentain 가입 및 VPS 생성!...을 했는데, Fremont가 다 팔려서 Dallas에 일단 만들었다.

BGP session을 요청해뒀는데 뉴욕 기준 지금 토요일 12시니까 다음주에나 처리가 될 것 같다. 일단 저 미국 서버 only로 돌려볼까.

K8S는 일단 미뤄두자.

그러고보니까 원래 후원금을 먼저 받으려고 했는데 시스템 구축 완료되면 받아야겠다.

4 2024년 2월 15일 (목) 20:25 (JST)

일단 lapy.moe를 hotomoe-jp1으로 옮겼고, us1에 PostgreSQL/Redis 카피를 진행해야 한다...는게 지금 상황.

5 2024년 2월 18일 (일) 06:22 (JST)

대충 로컬에서 Anycast 구성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는데 연합이 뭔가 깨진다. 분명 같은 DB를 바라보게 했고 내가 curl을 때리면 잘 동작하는데 왜 그러는진 알 수 없다.

일단 파악하기엔 너무 깊은 문제고, 실제 네트워크에서 괜찮을지 테스트 하기에도 리스크가 있으니 Anycast는 잠정 철회로 방향을 잡아야겠다. DB는 US 리전에 백업만 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 듯.

...왜 안되지?